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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방크, 잭슨홀 이후 달러 가치 떨어질 수도

FX분석팀 on 08/27/2020 - 11:20

27일(현지시간) 코메르츠방크는 잭슨홀 회의 이후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단기적으로 새로운 정책수단을 시행하겠다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코메르츠방크의 에스더 라이힐트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이 즉각적인 조치를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 제어(YCC)와 같은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데 대한 실망감이 유로당 1.195달러까지 갔던 유로화 강세를 종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만약 파월이 이번에 이런 전망을 수정할 빌미를 시장에 준다면 조정의 가능성도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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