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미국인은 모든 해외 지역 여행 재고하라”

1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가 세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미국인은 모든 해외 지역의 여행을 재고하라고 권고했다.

국무부는 여행 경보를 4단계로 나누며,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에 대해 3단계 여행 경보를 내린 상황에서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