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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1/08/2013 - 10:59

다우존스 산업지수
15,617.87 [△23.89] +0.15%

S&P500 지수
1,748.88 [△1.73] +0.10%

나스닥 종합지수
3,874.35 [△17.02] +0.44%

이날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전날 미 3분기 GDP 성장률 호조와 함게 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재 부각시키며 우려감이 확산됐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0만4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 12만5천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10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7.3%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측치와 같은 수치다.

시장에서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이어 10월 고용동향도 호조를 보이자 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가 12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2% 늘어나 시장의 예측과 같은 증가세를 보였다. 전월보다는 낮은 증가율이다. 이 기간 개인 소득은 0.5% 늘어 시장의 전망치 0.2%를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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