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백악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이번주 월가 수장들과 회동

9일(현지시각)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과 싸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백악관이 이번 주 월가 은행의 수장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회복력이 좋은 경제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과 매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와 규제 완화, 무역이 미국 경제를 아주 좋은 상태로 이끌어왔다는 점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