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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총재, 신종 코로나 영향 미미.. 현 통화정책은 적절

FX분석팀 on 02/06/2020 - 07:48

5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은 현재까지 거의 없다면서 미국 경제가 코로나로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지난해 금리 인하로 미국 경제가 불확실성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올해 미 경제 성장률이 2%나 혹은 그보다 소폭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물가도 점진적으로 2%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고용시장은 강하지만, 임금을 기반으로 볼 때는 타이트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하며 또한, 미국 증시가 강세인 점은 성장이 지속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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