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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케방크, 미국 내년 침체 진입.. “연준 2월 금리 5~5.25%”

FX분석팀 on 11/29/2022 - 08:28

29일(현지시간) 덴마크 금융기관 단스케방크는 미국이 내년 경기 침체에 진입하고 연방준비제도(Fed)는 내년 2월까지 기준금리를 5.00~5.25%까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총 수요가 너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따라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단스케는 연준이 금융 여건을 계속 긴축하면서 미국 경제는 내년 2분기 침체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미국 성장률은 내년에 0.2% 하락한 뒤에 오는 2024년 0.5%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위험 요인은 예상보다 지속적인 것으로 입증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편향되어 있다며, 따라서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데 신중할 것으로 관측한다고 전했다.

단스케는 다만, 연준이 오는 2024년에는 네 차례의 25bp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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