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2.4%로 역대 최저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3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9월 중 2.4%로 측정돼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다.

앞서 미시간대학이 별도로 집계해 발표한 10월 소비자 장기(향후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2.2%로 낮아져 지난 1979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 9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17~18일 회의 의사록은 과반수의 위원들이 낮은 인플레이션 및 기대 인플레이션이 이번 회의에서의 25bp 금리인하를 또한 정당화한다고 언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