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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3.0%로 하향.. 10년래 최저

FX분석팀 on 10/15/2019 - 11:39

15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3.2%에서 3.0%으로 낮춰졌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 예상치는 3.5%에서 3.4%로 하향됐다.

IMF의 기타 고피나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동시적인 둔화와 불확실한 회복세 속에서 글로벌 전망은 여전히 위태롭다며, 정책 실수를 할 여유가 없으며, 정책결정자들이 협력해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을 낮출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IMF 보고서는 위험이 경제전망을 지배하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최근 다수 국가들의 통화정책 완화가 예상보다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이 줄고 노딜 브렉시트를 피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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