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텔 등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18,094.72 [△58.02] +0.32%

S&P500 지수
2,102.45 [△6.61] +0.32%

나스닥 종합지수
4,993.65 [△16.37] +0.33%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인틀의 1분기 기업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1분기 순익은 주당 41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정도 늘어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1분기 주당 순이익이 27센트에 달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순익으로 돌아섰지만, 시장의 예상치는 밑돌았다.

이날 나온 지표는 좋지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3월 산업생산이 0.6%(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을 밑돈데다 2012년 8월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