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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하락에 일제히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10/2015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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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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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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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유가가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날 골드만삭스는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이 조만간 4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원유 투자자들이 서둘러 투자를 줄이면서 유가가 떨어지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고 있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91센트(1.82%) 하락한 배럴당 49.1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5%가량 떨어져 배럴당 57달러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날부터 시행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로 말미암아 달러화 강세가 나타난 것도 하락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달러화의 강세 역시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달러의 환율은 1.08달러로 2003년 4월 이후 달러 가치가 가장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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