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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GDP 부진에도 상승 출발.. 나스닥 최고치 경신 (09:31)

FX분석팀 on 04/28/2017 - 11:02

다우존스 산업지수
20,970.44 [▼10.89] -0.05%

S&P500 지수
2,390.96 [△2.19] +0.09%

나스닥 종합지수
6,072.15 [△23.21] +0.38%

28일 뉴욕증시는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 속도는 3년 만에 가장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지출 증가세가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크게 둔화된 여파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연율 기준으로 전기 대비 0.7% 성장했다. 지난 2014년 초 이후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는 1.0%였다.지난해 4분기 최종치는 2.1% 증가였다.

4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7에서 58.3으로 상승했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는 97.0을 기록, 잠정치와 예상치인 98.0을 모두 밑돌았다.

GDP 잠정치 발표 이후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발표 직후 2.32% 를 찍었다가 현재는 전장보다 1.3bp(1bp=0.01%) 오른 2.307%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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