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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트럼프 정치 불안감 속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22/2018 -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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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의 유죄 인정 등 정치적 불안감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유죄 인정 등 미국 내 정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변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변수도 대기 중이다.

코언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을 막기 위해 돈을 지급한 사실을 포함해 선거자금법 위반 등의 유죄를 인정했다. 또 2016년 대선 당시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는 세금·금융사기 등의 혐의로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 두 명의 혐의가 유죄로 가닥이 잡히면서 일각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정치 상황이 격변하고 있다.

한편, 미-중 차관급 협상단은 이날부터 협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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