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조기 금리인상 및 우르카리아 우려 속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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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긴장감 등의 영향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연준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인상함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일부 은행은 연준이 0.25%포인트씩 연내 7회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또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새로운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의 투자자 심리 조사에서는 향후 6개월 장세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