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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애플 실적 우려 속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1/12/2018 - 10:47

다우존스 산업지수
25,930.81 [▼58.49] -0.23%

S&P500 지수
2,773.21 [▼7.80] -0.28%

나스닥 종합지수
7,362.26 [▼44.65] -0.60%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장주’ 애플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주도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아이폰X의 3D 센서 부품업체인 루멘텀홀딩스가 2019회계연도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대형 고객사가 납품을 줄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대형 고객사는 애플을 지칭한 것으로 분석된다.

JP모건은 이머징마켓의 소비 심리 둔화와 달러 강세로 아이폰 판매가 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달에만 애플 목표주가를 두번째 하향 조정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긴장감을 재 고조시켰다. 이날 한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산 자동차에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무역을 위한 최선의 협상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의 베테랑 데이(재향군인의 날)을 맞우 주요 미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으며, 채권시장은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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