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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재고 감소에 배럴당 65달러 돌파

FX분석팀 on 01/25/2018 - 07:34

현지시간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3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14달러(1.8%) 오른 배럴당 65.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5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57센트(0.8%) 상승한 배럴당 70.53달러로 장을 끝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이후 최고가다.

미 원유재고량의 지속적인 감소가 유가상승을 이끌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9일로 끝난 주간에 1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160만 배럴 감소를 밑돌았지만, 10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주 미 원유생산량은 전주대비 하루 12만8000 배럴 증가한 하루 987만8000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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