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 최종치 45.4 (직전치 상회)
<유로존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5.4 | – | 45.0 |
<유로존 1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7.8 | – | 47.5 |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 1월 유로존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47.5보다 개선된 47.8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월 확정치 49.1보다는 다소 부진한 기록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합친 1월 종합 PMI 확정치는 47.8로 이 역시 예비치 47.5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프랑스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47.3으로 예비치 46.5보다 개선된 반면, 독일의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46.7로 예비치 46.8보다 부진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특히 서비스업이 타격을 크게 입는 등 예상했던 대로 새해 어려운 출발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 성장세가 서비스업의 약세를 일부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줬으나 공장들에서도 수요 약화와 공급 지연 등으로 생산이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