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월 ISM 비제조업지수 54.0 (예상 상회)

<미국 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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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1월 비제조업(서비스) 지수가 54.0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기록한 53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53.7보다 상승했다. 통상 ISM지수는 PMI지수와 같이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고용이 늘고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서비스 산업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예년보다 혹독한 추위가 자동차와 제조업 등 일부 산업에 피해를 주긴 했지만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캐피탈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가계 지출과 기업 지출이 늘고 있다며 모든 경제 펀더멘털이 아직 괜찮아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