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7월 산업생산 1.9% (예상 상회)
<독일 7월 산업생산>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1.9%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4% |
| [전년 대비] 2.5% | [전년 대비] 0.6% | [전년 대비] -0.4% |
독일 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산업생산이 1.9%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수치는 0.3%에서 0.4%로 상향조정했다.
이로써 독일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5월까지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7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4.6% 급등해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불확실성이 가득하지만 독일 산업은 전반적으로 좋다며 7월 공장주문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볼 때 하방위험은 사라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독일은 지난 분기 -0.2%의 역성장을 겪은 바 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지정학적 긴장감이 올해 하반기 경기 회복세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6월 분데스방크는 올해 독일 경제가 1.9%, 내년에는 2%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