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0.4 (예상 상회)

<독일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독일의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월과 동일한 1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달 상황을 반영하는 하위 지수 중 경기기대지수는 34.8로 전월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년 만의 최고치다.

GfK는 글로벌 경제 및 정치 리스크에도 독일 소비자들은 국내 경제가 성장 경로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들어 민간 소비가 1.5% 늘어난 가운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잠재 리스크가 고용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