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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지표 부진에 111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0/16/2017 - 09:05

현지시간 16일 USD/JPY 환율은 지난 주말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내년 이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111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11.96엔으로 지난 13일 오후 5시 대비 0.07엔 하락했다.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달러를 매도하고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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