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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파월 장기간 완화정책 유지 발언에 103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1/15/2021 - 08:03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융완화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달러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103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2엔 하락한 103.8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파월 의장은 전날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에 관해 아직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 밖에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18만1000건 늘어나 코로나19 재유행이 고용을 악화시킨다는 관측을 부른 것도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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