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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제지표 부진에 109엔으로 반락

FX분석팀 on 12/03/2019 - 08:15

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통화에 매수가 선행함에 따라 반락(엔화 가치 반등)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6엔 가량 하락한 109.03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뉴욕 증시가 하락하는 등 투자 운용 리스크 심리가 후퇴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제재관세를 재차 도입할 방침을 표명한 것도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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