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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이스라엘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FX분석팀 on 04/19/2024 - 08:10

19일(현지시간) 하마스와의 전쟁에 이어 이란과도 무력 충돌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내려갔다.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하향했다. 한 단계 떨어뜨린 것이다.

S&P는 등급 전망까지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신용등급 강등의 여지를 남겼다.

S&P는 최근 이란과의 대립이 고조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높아졌다며, 분쟁의 지역 확산을 피하더라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은 연중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스라엘의 재정적자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8%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재정적자는 중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고, 광범위한 지역 분쟁이 발생하면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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