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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해 글로벌 GDP.. 팬데믹 이전보다 3%p 감소

FX분석팀 on 01/12/2021 - 09:08

11일(현지시간) JP모건은 올해 글로벌 성장률이 호황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3%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은 산업 부분과 지역에 따라 성장의 불균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말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불완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JP모건은 대규모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과 경제 활동 사이의 상관관계가 완전히 끊어질 것이라면서 글로벌 GDP 성장률이 20여 년 만에 최고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그러나 연초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회복세가 ‘과속방지턱’에 부딪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은 통화정책의 제약이 생기고 재정 정책은 제한되면서 정책적 지원 약화가 성장에 실질적인 역풍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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