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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제금값, 트럼프케어 무산에 달러 약세로 상승

FX분석팀 on 03/27/2017 - 16:51

27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케어 진행이 실패함에 따라 달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에 금이 상승 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중인 6월물 금값은 5.90달러(+0.47%) 상승한 온스당 1,25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건강보험개혁법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정책 추진력을 가늠할 첫 입법시험대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 작업이 하원에서 막혀 트럼프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이에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감면과 인프라 투자 정책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확대됐다.

현재 주요 6개국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0.44% 하락한 99.005를 기록 중이다.

은 값은 0.38달러(+2.12%) 상승한 18.13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0.50달러(+0.19%) 상승한 263.6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4.68달러(+0.49%) 상승한 969.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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