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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4월 CPI 둔화에 역대 최고치 경신하며 출발

FX분석팀 on 05/15/2024 - 11:33

다우존스 산업지수
39,741.84 [△183.73] +0.46%

S&P500 지수
5,271.44 [△24.76] +0.47%

나스닥 종합지수
16,607.76 [△96.58] +0.58%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4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를 소폭 밑도는 기록이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6%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월 수치(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8% 상승) 보다 완화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을 되살릴 만한 수치라고 평했다.

시카고거래소그룹(CME) ‘페드워치’는 이날 오전,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25bp 내릴 가능성을 53%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수치는 4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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