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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제금값, 달러 약세 여파에 이틀째 상승

FX분석팀 on 04/27/2016 - 08:49

현지시간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3.2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243.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0.1센트(0.6%) 오른 17.11달러에 마감했다.

골드코어 이사는 달러 약세가 금값을 끌어올렸다며 미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6월에도 금리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6% 하락한 94.5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지표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더 힘들어졌다는 관측이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리와 백금 가격도 각각 0.5%와 0.2% 내렸고 팔라듐도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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