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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제금값, 달러와 증시 동반 강세 영향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1/10/2016 - 17:37

1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미국 증시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4.90달러(1.17%) 하락한 1,258.60달러를 기록했다.

Photo by Ktsdesignscience photo library/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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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제 은(Silver) 가격은 온스당 0.23달러(1.24%) 급등한 18.61달러에 마감했다.
구리(Copper)은 8.05달러(3.27%) 상승한 254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사회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산업용 광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큐러 인베스터의 니코 팬테리스 리서치 부문 대표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정부에서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요 광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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