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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제금값, 기술적 반등으로 소폭 상승

FX분석팀 on 07/10/2017 - 18:06

 

1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미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오는 수요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보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00달러(+0.33%) 상승한 1,213.70달러를 기록했다.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한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은 달러강세를 이끌고, 이는 곧 달러로 거래되는 금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은값은 전일대비 1.33% 상승한 15.63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전일대비 0.21% 상승한 265.25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전일대비 -0.01% 하락한 901.35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전일대비 0.03% 상승한 95.82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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