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금주 어닝 개시+옐런 관망.. 약보합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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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욕증시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4일 개시되는 2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옐런 의장의 12~13일 예정된 상·하원 청문회다. 투자자들은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 금리인상과 관련한 단서 포착에 나설 전망이다. 연준은 지난달 올 들어 두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