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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제유가, 미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로 하락

FX분석팀 on 05/01/2017 - 17:36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다른 주요 원유국의 감산 노력을 상쇄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59달러(1.20%) 하락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 Crude)는 전일대비 배럴당 0.63달러(-1.21%) 하락한 51.42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지난주 9개 늘어난 697개를 기록했다. 15주 연속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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