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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유가반등+기업실적 호조 등에 상승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4/20/2016 - 08:48

영국 FTSE100 지수
6,405.35 [△51.83] +0.82%

프랑스 CAC40 지수
4,566.48 [△59.64] +1.32%

독일 DAX30 지수
10,349.59 [△229.28] +2.27%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지표개선,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독일 증시에는 이날 발표된 경기기대지수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민간 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4월 독일 투자자들의 경기기대지수가 11.2로 지난달 4.3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경기기대지수(투자신뢰지수)는 ZEW가 투자자 및 경제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지표다.

기업들의 실적 호재도 각국 증시에 힘이 됐다.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은 1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주가가 3.5% 상승했다. 광고업체 퍼블리시스는 1분기 매출 성장률이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덕분에 이날 퍼블리시스 주가는 6.7% 급등했다.

국제 유가는 이날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5월물 WTI 가격은 전일보다 1.16% 상승한 배럴 당 40.24달러에, 브렌트유는 1.37% 오른 43.50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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