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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영국 금리동결, 이탈리아 은행강세 속 혼조

FX분석팀 on 05/11/2017 - 13:17

영국 FTSE100 지수
7,386.63[△1.39]+0.02%

프랑스 CAC40 지수
5,383.42[▼17.04]-0.32%

독일 DAX30 지수
12,711.06[▼46.40]-0.36%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탈리아 은행의 양호한 실적은 증시를 지지했다. 그러나 최근 오른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으로 증시는 경계 분위기다.

이날 유럽 증시는 BOE의 통화정책 결정과 경제전망에 주목했다. 영란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MP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모두 유지했다. BOE는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9%로 하향했다.

이날 마크 카니 BOE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과도하지 않으며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무역과 투자가 살아나겠지만, 호조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며 실질소득 증가율이 향후 몇 년간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의 3월 산업생산은 전달대비 0.5% 하락했다. 제조업 생산은 0.6% 줄었다.
이탈리아 은행 우니크레딧은 1분기 순익이 9억700만 유로로 1년 전 4억600만 유로보다 증가했다고 밝힌 후 3.67% 상승했다. 또 다른 이탈리아 은행 메디오방카도 1분기 순익이 39%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1.27%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내린 1.086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3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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