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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11/2017 - 10:08

다우존스 산업지수
20,903.41 [▼39.70] -0.19%

S&P500 지수
2,393.63 [▼6.00] -0.25%

나스닥 종합지수
6,109.89 [▼19.25] -0.31%

11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러시아 유착설’을 수사 지휘하던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전격 해임한 후폭풍으로 인해 그의 친성장 경제정책 추진에 지장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지난 4월 중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개월 만에 반등했다.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3개월만에 최고 상승폭이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보다 더 떨어지며 28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 지난 6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2000건 감소한 23만6000건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24만5000건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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