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매파 연준에도 긴축 완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373.15 [△26.61] +0.36%

프랑스 CAC40 지수
6,620.08 [△43.96] +0.67%

독일 DAX30 지수
14,320.01 [△53.63] +0.38%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메시지에도 중앙은행의 공격적 금리인상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준발 매파적 발언에 상단은 무겁다. 연준 내에서도 가장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종금리가 5~7%까지 높아져야 제약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하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영국 정부는 증세와 지출 삭감을 중심으로 한 550억 파운드 상당의 재원을 조달하는 내용의 5년 중기 재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감세안에서 완전히 정책 방향을 돌린 것이다.

한편, 폴란드 영토를 공격한 미사일 여파는 여전히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