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Y 동향 / [JPY] 우크라이나 긴장감 여전.. 안전자산 엔화 강세

[JPY] 우크라이나 긴장감 여전.. 안전자산 엔화 강세

FX분석팀 on 05/07/2014 - 01:45

6일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이 ‘녹색의 날’ 대체 휴일을 맞아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가 고조됨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의 증가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부 도네츠크 공항을 무기한 폐쇄하였으며, 러시아 역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흑해함대를 보강할 것이라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USD/JPY 환율은 저 거래일 102.13엔보다 하락한 101.68엔에 거래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호주준비은행(RBA)은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50%로 동결하였는데, 이는 정례 회의가 열리지 않은 지난 1월을 제외하고 8개월 연속 유지된 것이다. RBA 발표 직후 AUD/USD 환율은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0.9315달러까지 치솟기도 하였으나, 이내 발표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