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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비둘기 행보에 달러 2022년까지 약세 보일 수도

FX분석팀 on 07/29/2021 - 09:10

2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적어도 2022년까지는 통화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며,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은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강경한 어조를 누그러뜨리고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주지 않는 등 비둘기파적 행보를 보여줬다.

다우존스는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재개는 연준이 적어도 2022년까지 통화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문가은 이것이 달러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연준이 통화 긴축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강조하며 이는 잠재적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지하는 재료가 된다고 덧붙였다.

기업 실적은 견고한 성장을 보이며 빠른 회복에 기대를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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