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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위안화 가치, 9개월래 최저.. 국경절 연휴 이후 부담 고조

FX분석팀 on 10/07/2016 - 09:48

현지시간 7일 중국 위안의 역외 환율이 달러 대비 9개월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달러/위안 환율은 이날 홍콩 시장에서 10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0.16% 오른 6.7182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 가치로 보면 1월 7일 이후 최저다.

달러에 대한 위안의 가치는 이번 주 0.6% 가량 떨어졌다. 역내외 위안 스프레드도 크게 벌어졌다.

중국 본토의 역내 위안시장은 이달 1~9일 국경절 연휴로 휴장이다.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미 달러의 가치가 뉴욕 전장에서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는 2개월 넘게 만에 최고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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