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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엇갈린 고용지표 결과에 보합세로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7/2016 -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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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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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미 고용지표가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7만2000명 증가를 밑돈 것이다.

9월 실업률도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진 5.0%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4.9%로 전망했다.

9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6센트(0.2%) 상승한 25.79달러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로는 2.6% 올라 경기 침체 이후 최고 상승률에 거의 부합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재 초저금리가 소비와 기업지출,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9월 고용이 평년 수준을 보였기 때문에 초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산 거품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12월 금리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자리 수 증가가 3개월 연속 둔화되면서 금리인상이 늦춰질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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