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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총재,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주장

FX분석팀 on 09/21/2015 - 11:13

현지시간 21일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드 총재는 현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결권을 갖고 있지 않으나 내년부터 의결권을 갖게 된다.

금융시장은 오는 10월 회의에서는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 않은 만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블라드 총재는 일부 회의에서의 과중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매 회의 때마다 기자회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FOMC 회의는 10월27~28일로 예정돼 있으며 올해 마지막 회의 일정은 12월15~16일이다. 옐런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10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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