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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반기 포괄적경제대화 재개 합의.. 무역협상과는 별개

FX분석팀 on 01/13/2020 - 08:00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100일 뒤 폐기된 포괄적경제대화(CED)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 명칭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잠깐 운용하다 폐지했던 CED를 부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CED는 미-중 무역협상과 달리 양국 행정부 실무자부터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급이 참여해 양국간 관계 심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회의가 된다. 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열린다.

양국의 경제개혁과 현안 해결이 목표이며, 양국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는 무역협상과는 다르다.

공식적인 발표는 오는 15일 미중이 워싱턴에서 만나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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