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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전망에 일제히 상승 ‘4개월 최고’

FX분석팀 on 10/12/2016 - 08:56

현지시간 11일 미국 국채 수익률이 12월 기준 금리 인상 전망 상승 영향으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일부 펀드들이 주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디레버리징(부채 상환)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2.7bp(1bp=0.01%) 상승한 1.760%를 기록했다. 이는 6월 초 이후 최고치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2.1bp 오른 0.866%로 마감했다. 이 역시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7bp 상승한 2.494%로 거래를 마쳤다.

연방기금선물 거래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70% 선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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