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장관, 유럽과 영국에 슬픈 날.. EU 25일 대응 방안 논의
현지시간 24일 독일 슈타인 마이어 외무 장관은 트위터에서 영국 소식에 정말 실망했다. 유럽과 영국에게 슬픈 날이다라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EU의 핵심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6 개국 외무 장관은 25 일 베를린에서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국민투표 이후 382곳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탈퇴가 51.9%, 잔류가 48.1%를 기록했다. 두 진영의 표차는 127만표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하면서 EU는 기본 조약인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과 EU 간 탈퇴협상이 시작할 예정이다. 협상 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