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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차익실현과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FX분석팀 on 12/21/2023 - 07:40

닛케이225 지수
33,140.47 [▼535.47] -1.59%

토픽스 지수
2,325.98 [▼23.40] -1.00%

21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세와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유명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 등 대형주가 차익실현 매도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자회사 다이하쓰공업의 품질인증 부정 문제로 개장 직후 한때 전일 대비 5.6% 급락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악화했다.

이 밖에 일본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일본은행(BOJ)이 내년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돼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자동차, 금융, 부동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운송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장 대비 0.52% 내린(엔화 가치 상승) 142.989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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