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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에 강세 0.51%↑

FX분석팀 on 05/25/2018 - 16:22

25일(현지시간)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북미정상회담이 재개 될 가능성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23일 발표된 5월 FOMC 회의록을 통해 한결 완화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한 점 역시 달러강세에 도움이 됐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1% 오른 94.26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어제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를 발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한 뒤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 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성명이다,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는 등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6월 중 정상적으로 개최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459% 떨어진 1.1658달러(달러가치 절상)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2196% 오른 109.50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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