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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에 약보합 마감

FX분석팀 on 05/25/2018 - 15:50

24일(현지시간) 금값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 선언 이후, 북한의 유화적인 담화에 트럼프 행정부가 화답하고 나서면서다.

뉴욕상업거래소 6월물 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7달러(0.05%) 내린 1303.7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로 1,300달러를 넘어섰던 금값은 북한 측이 다시금 대화의지를 강조하고 나서자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회담 취소는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 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성명이다,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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