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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 저하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4/09/2024 -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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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국채금리 하락 등의 영향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0일에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올해 최고수준이었던 전날보다 4bp(베이시스포인트) 떨어진 4.38%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도 4.749%로 역시 4bp 내렸다.

미국 경제 지표가 강세를 유지하고 연준 관리들이 금리 완화에 신중론을 강조하면서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와 시기에 대한 기대를 낮춰왔다.

한 전문가는 수요일 3월 CPI를 시작으로 3월과 4월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둘기파로 꼽히는 제임스 블라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전국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판매 기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남은 가운데 미국 중소기업의 낙관론은 3월에 11년만에 최처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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