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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지표 호조+유가 급등에 상승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8/19/2016 - 08:41

다우존스 산업지수
18,5977 [△23.76] +0.13%

S&P500 지수
2,187.02 [△4.80] +0.22%

나스닥 종합지수
5,240.15 [△11.49] +0.22%

18일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지수의 양호한 결과를 반영해 낙폭을 줄여 반등했다.

이후 변동장세 속에서 혼조를 나타내가도 했으나 유가가 급등해 에너지주를 부양하며 증시의 방향을 오름세로 확정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3.1% 상승한 배럴당 48.22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2.1% 오른 50.8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4000건 감소한 26만2000건을 기록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관할지역의 제조업지수는 8월 중 2.0을 기록해 직전월(7월)의 -2,9에 비해 4.9포인트 상승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의 고용시장과 경제성장 전망을 낙관하며 금리인상을 해야 할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종전의 발언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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