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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물가 부진에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31/2017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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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중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에서는 0.4% 증가를 예상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 상승폭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36%로 하락했다. 한 달 전 기록은 43%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000건 증가한 23만6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3만7000건을 예상했다.

이 밖에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8월 중 시카고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직전월(7월)과 같은 58.9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4포인트 하락한 58.5를 예상했다.

또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8% 하락한 109.1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기록은 110.0으로 하향 수정됐다. 시장은 0.5% 상승을 예상했다. 1년 전보다는 1.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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