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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러-우크라 전쟁, 긴축 우려 등에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3/25/2022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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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행보 강화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주요 20개국(G20)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러시아가 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또한 미국은 올해 유럽에 액화천연가스(LNG) 최소 150억㎥를 추가 공급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앞으로 이를 더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EU는 우크라이나와 EU의 에너지 안보를 촉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지정학적 위기가 지속될수록 인플레이션 위험은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수록 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장은 다음 회의인 5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각각 50bp씩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현금을 보유하기보다 대안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 전문가는 분쟁이 오래 지속될수록, 인플레이션은 더 올라가고 성장은 더 하락할 것이라며 이는 매우, 엄청나게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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